산호세 출장을 정말 짧게 왔는데 점심은 대부분 회사 카페테리아에서 먹고 저녁은 한식당;;을 한번 가서 미국에 오면 먹기를 기대하는 음식을 먹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.그래도 꾸역꾸역 인앤아웃과 치폴레 먹기는 성공했는데,그러고 나니 남은 마지막 끼니로는 뭘 먹을지 고민이 됐다.마침 함께 온 선배가 고기를 한번 먹고 싶다고 해서 미국식 바베큐 집을 검색해보게 됐다.사실 좀 웃겼던 게 barbeque, BBQ 검색하니까 산호세는 한국식 바베큐 집이 더 많이 나오더라 ㅋㅋㅋ생각보다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가 아닌 이상 캐주얼하게 먹을 미국식 스테이크/바베큐 집이 많지 않아서 구글맵에서 검색된 이 Armadillo Willy's BBQ로 오게 되었는데, 결론적으로는 꽤괜이었다. (다만 여긴 산호세 local은 아니고 몇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