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키나와 국제거리 시장입구 반대편에 있는 도넛가게 난세이 Nansei.오키나와식 도넛인 사타안다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인데이게... 상당히 맛있었다 ㅋㅋㅋ특히 빵순이인 동행자 친구는 인생 도넛이라 이천오백번 극찬함 ㅎ그냥 밀가루 반죽을 단단하게 뭉쳐 튀긴 후에 아주 살짝 달달하게 설탕 간을 한 맛인데,바로 튀겨주다보니 겉바속촉에 가까운 식감과 따스한 풍미가 '한국에는 이거 파는 곳 없나?'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맛이었다.사실 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이틀 연속 사먹었는데 ㅎ흑당맛과 오리지널맛 둘 다 먹어본 바로는 오리지널맛을 조금 더 추천한다.흑당맛도 존맛이긴 한데 도넛 자체의 풍미가 워낙 좋아서 오리지널일 때 사타안다기의 매력을 좀 더 느낄 수 있는 것 같다.기억 상으로는 오리지널과 흑당 외에는 레몬맛과 ..